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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EPL 경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거둔 4-0 대승 이야기입니다.


손흥민, 완벽한 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

2024년 11월 2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12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경기 전반 20분, 제임스 매디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했는데요. 덕분에 팀은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맨시티 수비를 무너뜨리는 교과서적인 2대1 패스를 매디슨과 주고받으며 득점 기회를 완벽히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63분 동안 활약하며 48번의 볼 터치, 유효 슈팅 1회, 기회 창출 2회, 빅 찬스 1회 등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7.8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토트넘, 치밀한 전술로 거둔 의외의 대승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통해 맨시티에 11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58%)과 슈팅 수(23회)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토트넘은 효율적인 공격과 수비로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제임스 매디슨은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고, 페드로 포로와 브레넌 존슨이 각각 후반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방과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의 수비 호흡은 맨시티를 무득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손흥민, ‘맨시티 킬러’로 다시 한번 입증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한 18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 킬러’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과거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넣으며 큰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매디슨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강팀 맨시티의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적 승리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전 수비진의 부상과 벤탄쿠르의 징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전술을 통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10위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음 일정

토트넘은 오는 11월 29일 AS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어 12월 1일에는 풀럼과 EPL 13라운드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축구 팬 여러분, 이번 주도 멋진 경기들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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